비염 축농증 

 

당황스럽게도 끊임없이 쏟아져내리는 알레르기비염 콧물로 불편한 분들이 많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콧물이 멎었다가 도로 쏟아져나오고 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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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은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냉기 등에 코점막이 과민반응하여 콧물이 극심하게 흐르고 재채기, 코막힘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부비동염, 인후염, 중이염, 결막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아랫배와 손발이 찬 냉체질 가족력에서 천식, 아토피피부염이 함께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코피가 함께 동반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최근 황사, 초미세먼지의 급증으로 알레르기비염이 증가하고 심해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은 한의학의 비구(鼻鼽), 분체(噴嚔)에 해당하여 한의약 치료경험이 누적되어 왔으며, ​이를 현대적으로 획기적 발전시켜 진찰후 콧물을 말리고 코점막 과민성을 개선하는 알레르기비염의 전문 한의약 처방으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에 콧물이 심하게 지속되는 알레르기비염 콧물이 말라 코점막이 정상화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축농증, 인후염, 중이염의 동시치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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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염의 한의약 처방은 콧물이 도로 그대로 나오는 일시적 치료가 아닌, 콧물이 말라버리고 과민반응을 막아주는 치료로서 치료도중 양약과 달리 콧물이 마르는 중간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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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에 2~3개월 정도 전문 한의약 처방하여 콧물이 마르고 과민반응이 정상화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보통 보름에서 한달사이 쏟아져 내리는 심한 콧물이 안정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의 전문 한의약 처방중 양약처럼 졸리는 현상은 없습니다.

 

최근 초미세먼지, 황사의 급증으로 코점막 과민성이 증가하는 성향이 있어 황사마스크 착용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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