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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호텔이 콜라보를 하는 이유 [한젬마의 렛츠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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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린새 작성일20-07-14 18:5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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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휴가철이면 기를 쓰고 나가던 해외여행이 멈추었다. 어디 휴가뿐인가. 비즈니스를 위한 해외 출장조차도 취소되고 화상회의로 바뀌었다. 코로나 19가 바꾼 세상풍경이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니 지난해와 극명하게 달라진 변화를 실감한다. 아파트 베란다는 유행처럼 번진 확장공사로 가구가 자리잡고 있다. 한쪽 방에서는 아이가 온라인 수업을 하고, 다른 방에서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한다. 식구들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차려주느라 살림 일거리가 늘어나 버렸다. 방학을 맞는 학생이나 직장인보다, 주부에게 휴가가 절실한 판이다.

해외는 못간다. 아니 안간다. 하지만 그렇다고 집콕만 할 수는 없는 법. 사람들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며 갑갑한 스트레스를 해소 중이다. 캠핑족도 늘어났지만,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면 언감생심이다. 그래서 요즘 핫한 휴가코드가 ‘호캉스’!. 호텔로 가는 휴가다.

요즘 호텔들은 바캉스족들을 끌기 위해 콜라보 경쟁을 벌인다. 호텔이 굳이 왜 콜라보를 하는가? 호텔이 단순히 잠자거나 식사를 하는 곳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특화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휴가철 바캉스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다.

호텔의 어원은 ‘심신을 회복한다’는 뜻의 라틴어 ‘호스피탈레(hospitale)’에서 유래했다. 심신을 회복하고자 하는 휴가의 목적과 맞물려 있기도하다. 요즘엔 심신회복의 기능에 더해 다양한 눈요기와 체험이 추가로 동원돼 호객 경쟁을 벌인다.

등급이 높은 호텔일수록 비지니스나 데이트 코스보다 가족 휴가 소비율이 높다. 가족 휴가지 선택의 주도권은 주부가 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호텔들은 좀더 럭셔리하게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줄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고민한다. 또한 육아에 지친 주부들을 대신해줄 키즈 프로그램도 크게 강화시키고 있다.

호텔의 룸은 고급가구와 디자인 체험장이 됐고, 더 나아가서 전시, 공연, 포럼, 경매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 컨텐츠를 첨부해나가고 있다. 2008년 시작된 ‘호텔 아트페어’는 대표적인 사례다. 아트페어는 조용하고 비밀스런 투숙객들을 유치할 목적이었다면 하지 말아야할 행사이다. 호텔 건물의 방마다 유명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사람들은 수십개의 방들을 들락거리며 그림을 구경하고 수다를 떨고 구매를 이어갔다. 호텔에 와서 전시도 보고 차도 한잔 마시고, 비록 투숙까지는 못했지만 심신힐링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 기간동안은 호텔 엘리베이터가 마비돼 사실상 투숙객들의 불평을 듣기 일쑤지만, 그럼에도 호텔들은 앞다퉈 아트페어 유치를 희망했다고 한다. 왜? 호텔을 고급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니까.

호텔이 아트를 활용한 경우는 이 뿐만이 아니다. 시즌이면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들을 마련해서 무료제공을 장담하며 호캉스를 유혹했고, 2019년 ‘씨마크 페스티벌’처럼 호텔이 아예 축제의 주최자가 되는 현상까지 생겼다.

호텔 콜라보는 뭐니뭐니해도 ‘음식’이다. 아트칵테일, 유명 쉐프 스페셜 특선요리, 디저트, 와인, 맥주, 초코렛 등등…. 롯데호텔은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와 콜라보한 그림같은 여름 디저트를 출시했다. 인터콘티넨탈호텔은 화장품 브랜드 ‘프레쉬(Fresh)’와 ‘프레시 서머 애프터 눈 티’ 콜라보를 선보였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제주맥주와의 콜라보로 ‘서울시 제주도 패키지’, 도심 속 야외 피크닉을 제공하겠다는 ‘테라스 피크닉세트’로 과감한 이종결합 콜라보를 제시한다. 레스케이프호텔은 스타벅스와의 콜라보 ‘서머 에디션 시티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스타벅스 스틱 커피를 활용해 무알콜 칵테일을 자체개발하고, 스타벅스의 서머 캠핑체어를 제공하는 등 독보적인 이색체험을 제공한다.

여름철 맞아 호텔의 빙수 콜라보 전쟁도 치열하다. 가히 예술수준으로 ‘아트빙수’라고 불릴만하다. 그랜드인터켄티넨탈서울파르나스 호텔은 덴마크 왕실 도자기 로얄코펜하겐과 ‘레트로 쑥빙수’를 내놓았다. 서울신라호텔은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였고, 롯데호텔제주는 ‘로망(로즈+망고) 프라페 빙수’에 이어 제주의 한라산을 형상화한 ‘백년초 빙수’를 출시했다. 힐튼부산은 미니 애플수박을 통째로 그릇삼아 수박씨는 초콜릿으로 토핑을 한 ‘수박 빙수’를 선보였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흑임자빙수’ ‘코코넛 에스프레소 빙수’ 등 신선한 이종결합의 새로움을 내걸었다.

호텔은 또한 유명 브랜드의 제품과의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을 파고 든다. 특정 브랜드의 그릇, 이불, 화장품, 욕조제품, 맛사지기, 수영복 등의 제품들과의 콜라보로 호텔로 가야만 하는 이유들을 속속 제공 중이다. ‘한정판매’ 이벤트는 기본 전제조건이다. 지금, 이 때가 아니면 잡을 수 없는 기회라며 투숙객들을 끌어들이는 전략이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급수영복 ‘빌보콰(VILEBREQUIN)’와의 콜라보 패키지 100객실 한정수량을 내걸었다. 잡화브랜드 ‘피브레노(FIBRENO)’와의 콜라보로 단독 상품 서머백을 제공하는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선보이는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여성잡화 브랜드 ‘로우로우 (ROWROW)’와 ‘얼리 서머’패키지를 선보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 바비캐릭터와 콜라보한 ‘포에버 바비’ 패키지를 선보이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준(JAYJUN)’과 콜라보한 ‘히든 발리’ 패키지를 내건 히든클리프 호텔,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TAMBURINS)’와의 콜라보 패키지를 내건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슈슈앤쎄시(ShuShu & Sassy)’와의 콜라보 ‘스위트 포 키즈’ 패키지를 선보이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콜라보는 네이밍도 중요하다. 패키지 상품의 콜라보 이름 짓기는 새로움을 주기 위한 유혹이다. 라카이청계산 호텔은 가족고객을 위한 ‘서머 어웨이’, 커플고객을 위한 ‘서머 톡톡’, 버스킹 공연과 함께 즐기는 ‘서머나잇 라이프’ 3종을 내걸었다.

사람들은 휴가철이면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 늘 새로운 것 남다른 것을 욕망하지만, 남이 모르거나 알아주지 않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남들도 하는, 그래서 나도 하고 싶은, 알아봐 줄 소비를 욕망한다. 그래서 콜라보 패키지는 남들이 알아주는 브랜드여야하고, 그 브랜드들의 패키지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 ‘좋아요’ 가 쏟아질 그림같은 이미지를 선사해줄 곳이어야 한다.

인간은 늘 새로움을 욕망한다. 그것이 창조의 본능이고 창의적 존재로서의 증거다. 심신회복은 단지 휴식이 아니라 새로움을 체험하고 만족하면서 채워지는 중이다.

한젬마 화가·크리에이티브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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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일부가 공개되면서 정치권에도 후폭풍이 거세다.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는 13일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고 박원순 시장이 고소인에게 보냈다는 비밀대화방 초대문자를 공개했다. /이동률 기자

'버럭' 이해찬, 뒷북 사과…핵심 지지층 2030 여성 기반 무너지나

[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갈림길에 놓였다. 두 당 모두 당원들의 '탈당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젠더 이슈에 민감하고 진보 성향이 강한 민주당 당원들의 이탈 조짐이 심상찮다. 민주당이 박 시장 성희롱 의혹에 공식으로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뒷북' '선택적 분노'라는 지적과 함께 파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13일 현재 여성 중심 한 인터넷 카페에는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완료했습니다'라는 탈당 인증이 줄이어 올라오고 있다. 박 시장 성추행 의혹 직후 "추모가 먼저"라며 의혹에 대해 고의로 침묵하거나, 심지어 피해자를 겨냥하는 민주당 지도부와 극성 당원들의 모습이 알려지면서다.

자신을 민주당 당원이라고 밝힌 이들은 "투표권 가진 이후로 줄곧 지지했던 민주당인데 이제 다시는 쳐다도 안 보겠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탈퇴한다" "나는 진짜 골수 문빠(문재인 지지층)에 민주당 지지자였는데 너무 부끄럽다" "마음에 안 드는 것 투성이였지만, 그래도 차악이니까 참아줬다" "민주당 너무 위선적이고 내가 이 당을 지지했던 게 후회된다"라며 심경을 표현했다.

한 당원은 "더 이상 내 의견을 대표해 줄 당 같지가 않아서"라는 탈당 사유를 적은 탈당 신청서를 찍어 인증하기도 했다.

온라인을 통해 민주당 탈당 신청 절차를 알려주는 글도 공유되고 있다. 해당 카페에 글을 올린 A씨는 "블로그에 탈당 방법을 올렸는데 (블로그 방문자)통계를 보니 20대 여자분이 제일 많았다.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다"라고 했다.

온라인상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는 인증샷이 줄을 잇고 있다. /트위터에 올라온 민주당 탈당 인증샷

또, 트위터에서는 박 시장 성추행 피해 여성과 연대하자는 움직임과 함께 '민주당 탈당' 인증샷을 남기는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반면 류호정·장혜영 의원의 박 서울시장 조문 거부로 일부 당원 탈당 움직임이 있는 정의당 내부에선 '탈당 거부 운동'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철 정의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정의당은 박 시장에 대한 조문과 피해 호소인에 대한 연대를 동시에 하기로 방침을 정했는데, 두 의원이 박 시장을 고소한 A씨 와의 연대를 더 중시했다"며 "탈당하는 분들도 있는데 또 다른 측면에선 고맙다고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저희로선 진통과정, 질서 있는 토론과 서로 인식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당원들의 탈당 러시 관련) 두 당의 결이 좀 다르다"고 분석했다.

그는 "민주당 당원들은 이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 초기 반응이 '박 시장 감싸기'식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진보가 많이 변질됐다고 생각해 탈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정의당 지지자들 중에선 '아무리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어도 조문은 가야하지 않겠나'라는 한국 정서 측면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실제 박 시장 장례를 5일간의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진행한 것과, 당 지도부의 반응에 대해선 당내에서도 부적절했다고 보는 분위기다. 지난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 상폭행 파문 때 당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안 전 지사를 출당 및 제명 조치하는 신속히 대응하는 모습과 대비됐다. 민주당 한 재선 의원은 "이 대표의 'xx자식' 발언은 아무래도 무리한 게 아니었나"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관련 영결식이 끝난 후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했다. 하지만 2030 여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탈당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범여권 지지 기반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영결식에서 공동장례위원장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의 헌화. /사진공동취재단

여권 인사들의 성추행 사건에 침묵하는 여당 소속 여성운동계 출신 의원들의 '선택적 분노'에 대한 비판도 부정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민주당 내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인순 최고위원은 이날 박 시장의 장지까지 따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남인순 의원실 관계자는 "장례가 끝나면 여러 얘기들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민주당 당원들의 탈당은 갑작스러운 게 아니며 과거 안 전 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파문 등에 이어 민주당 지도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자 누적된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피해자 측 기자회견 후 부정 여론이 거세지자 진화에 나섰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예기치 못한 일로 시정에 공백이 생긴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의 아픔에 위로를 표한다"며 사과했다. 이어 "당은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 대변인은 향후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선 "이후에 더 많은 얘기와 입장들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만 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연이어 발생한 사고에 대해 기강을 잡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2시 피해자 측 기자회견 후 서울시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경찰에는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배정한 기자

하지만 대권주자급 진보 성향 여권 인사의 사망으로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평론가는 "민주당의 탈당이 더 심각하고, 의외로 파장이 길어질 수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각 당 지지층 지형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의당은 새로운 지지 움직임을 바탕으로 박 시장 의혹 관련 민주당과 차별화된 입장을 내놓으며 진보 정당 이미지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서울시는 조사단을 구성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촘촘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조사를 급히 마무리할 것이 아니라 기존 조사 내용을 토대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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